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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“기업가 정신이 곧 시대정신” [2024 시대정신을 묻다]
등록일 2024-04-02 11:24:08 조회수 166

 

세계일보는 창간 35주년을 맞아 정·관계와 경제·산업계, 시민사회, 문화체육계 등 각계 리더 102명에게 2024년의 △시대정신 △대한민국이 맞이할 가장 큰 위협과 도전 △이에 대한 해결책을 각각 물었다. 대면·서면·전화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의견을 취합해 보니 A4용지 208쪽 분량에 3만6706개 단어가 담겼다. 본지 2월1일자 1, 10, 11면에 실린 기사와 별도로 각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소개한다.

 



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.

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올해 시대정신으로 ‘도전, 혁신, 기업가정신’을 꼽았다. ㈜지아이이앤에스 대표이사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2월 제13대 여벤협회장으로 취임했다.

 

윤 회장은 “세계 경제의 불안정성과 저성장 기조가 지속하는 가운데에 한국은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제품으로, 문화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”며 “그 바탕에는 기업가정신이 있어야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 “혁신적 기술 개발에 따른 새로운 시장 창출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며, 변화와 혁신을 통한 끊임없는 도전의 의지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

 

올해 가장 큰 위협 혹은 도전으로는 ‘노동인구 감소’를 꼽았다. 당장 외국인 근로자 등을 활용해 노동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있지만 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. 

 

 

윤 회장은 신기술 개발도 도전 과제로 택했다. 그는 “이전에는 신기술 개발에 있어 우리보다 앞서가는 선진국이라는 롤모델이 있었으나, 이제는 우리가 그 롤모델이 되어 있는 분야가 많고 특히, 인공지능(AI)의 생활화에 따른 생성형 AI는 우리의 생활에 많은 변화와 도전이 될 것”이라고 부연했다.

 

윤 회장은 위협과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 인력 활용을 강조했다. 그는 “사회 전반의 다양성을 높이는 여성 인력 활용 정책이 필요하다”며 “육아휴직 기간을 늘리는 것 만이 답이 아니라 양육 기간 동안 커리어의 단절, 재고용의 불안감 등을 해소할 수 있게 정책적 뒷받침이 돼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

이지민 기자 aaaa3469@segye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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